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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볼링·배드민턴…항동 체육관 개관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항동 생활체육관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항동 생활체육관은 연면적 2884㎡ 규모에 지상 2층, 지하 2층으로 지어졌다. 1층에는 12레인을 갖춘 볼링장이, 2층에는 배드민턴과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실이 자리를 잡았다. 체육관은 5200여 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 항동 공공주택지구 내에 들어섰다.

2018년 12월 착공한 항동 생활체육관 신축 공사에는 총 112억여원(국·시·구비)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용 가능 종목은 볼링과 배드민턴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며, 방역소독을 위해 2시간 마다 30분씩 시설 이용이 중단된다. 일요일은 휴관. 이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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