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로티팝 내 ‘크림 팝업스토어’ [콘진원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 어드벤처 로티팝에 중소기업 콘텐트 200여개를 취급하는 ‘크림(C★Ream)’ 팝업스토어가 지난 24일 오픈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중소콘텐츠기업의 콘텐트 유통 지원을 위해 롯데월드와 협력해 개장했다.

매장명 ‘C★Ream’은 ‘Content of Dream(꿈의 콘텐트)’의 약자로, 콘텐츠기업과 소비자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꿈과 희망을 담았다. 크림은 국산 캐릭터의 주요 소비층인 MZ세대 특성에 맞춰 파스텔톤의 레트로 풍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이번 크림 팝업스토어에는 ㈜코모컴퍼니, ㈜아보그라운드, 일렉츄럴, ㈜마젤디파인, 주식회사 아토이, 미니가든, 에이엔엠, 권민지, 아트라이선싱, 윈터버드, 수박, ㈜스튜디오고인돌, ㈜히어로즈 엔터테인먼트, 정원재 ,비비스튜디오, 이다혜 등 16개 중소콘텐츠기업 및 작가가 참여한다. 또한 로보카폴리, 뽀로로, 뿌까, 펭수 등 인기캐릭터 상품 120여종도 취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 개장에 앞서 콘진원과 롯데월드는 지난 6월 ‘테마파크 수요맞춤형 콘텐츠 공동 기획·발굴 및 중소콘텐츠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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