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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자크 홍푸안 씨, 프랑스 명예영사 임명
재불 독립운동가 홍재하 선생 아들

한 세기 전 프랑스에서 일제의 만행을 알리며 독립운동을 했다가 지난해에서야 그 공적을 인정받은 홍재하(1898∼1960) 선생의 아들이 한국과 프랑스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한다. 주프랑스한국대사관은 2019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받은 홍재하 선생의 차남 장자크 홍푸안(78·사진) 씨를 프랑스 북서부 생브리외 주재 명예영사로 임명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해 8월 15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아버지의 훈장을 대신 받았던 홍푸안 씨는 한국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과 애국심을 이어갈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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