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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달러환율 1년 7개월만 1120원대로 하락

[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원달러환율이 26일 1120원대로 내려갔다. 1120원대 진입은 지난해 3월22일 이후 1년 7개월만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0분 현재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보다 3.5원 하락한 1129.4원을 나타냈다.

독일이 발표한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58.0으로 예상치인 55.0을 크게 넘어섰다. 이에 따라 유로화 투자 심리가 강해졌고, 반대로 달러는 약세로 밀려났다.

여기에 이날부터 나흘간 열리는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19기 5차 전체회의(19기 5중 전회)를 계기로 위안화가 강세를 보여 원화도 강세 흐름을 따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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