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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휴롬, 차·드립커피 되는 ‘멀티 티마스터’

주방가전 기업 휴롬(대표 김재원)이 따뜻한 차(茶)와 커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휴롬 멀티 티마스터’(사진) 새로 선보였다.

휴롬 멀티 티마스터는 기존의 침출식 차 추출은 물론 여과식 추출 기능을 더한 제품. 취향에 따라 차와 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커피 드리퍼에 원두가루를 넣고 드립커피 메뉴를 선택하면 원두가루 가운데로 물이 퍼져 고르게 흡수되는 구조로 설계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한방·곡물차, 잎·과일차 프로그램이 세팅돼 있어 재료에 따라 알맞은 시간과 온도로 차를 우려내 맛과 영양, 농도, 향이 최적화된 차를 편리하게 만들 수 있다고도 했다. 차가 완성되면 70도, 12시간 보온모드로 자동 전환된다. 100도 쾌속가열과 마이메뉴 버튼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와 시간으로 가열 또는 차를 우려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40∼70도 범위로 최대 12시간 보온이 가능하며, 분유포트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휴롬 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본체를 들어올리면 프로그램이 자동 일시정지, 받침대에 내려놓으면 다시 진행되는 메모리 기능이 있다. 물 보충 시 목표온도까지 자동으로 재가열되는 온도식별 기능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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