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관광사진 공모전 포스터.

[헤럴드경제(과천)=지현우 기자] 과천시는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나 과천지역 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한 모습을 주제로 ‘과천관광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모습의 과천 사진을 확보해 시정홍보 자료로 활용하고자 기획됐다.작품내용은 지역내 자연경관, 문화유적, 지역축제, 과천시민 생활상, 시상징물인 밤나무, 철쭉 등을 포함하면 된다. 과천지역의 코로나19 관련해 대처와 극복된 내용을 담고 있거나 지난 2000년 이전에 촬영된 과천의 옛 모습을 담고 있는 사진은 심사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접수는 다음달 2일까지다. 1인당 출품수는 6점으로 제한된다. 금상 수상 1점에 대해서는 과천시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은상 2점은 과천시장상과 상금 50만 원, 동상 3점은 과천시장상과 30만원이 주어진다. 그리고 가작 5점에는 ㈔한국예총 과천지회장상 및 상금 20만 원, 입선 40점에는 ㈔한국예총 과천지회장상과 상금 10만 원이 주어진다.

입선 작품은 추후 과천청사역 거리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기타, 공모와 관련된 작품규격, 출품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ck91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