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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고성군, 청소년 아침식사결식율 절반 육박
고성군,아침밥 먹기 캠페인 벌여
고성군청.

[헤럴드경제(고성)=박정규 기자]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오는 19일‘아침밥 먹기 캠페인 및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행복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는 청소년참여기구다. 고성군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 활동을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해 왔다. 등교 시간에 맞춰 고성중·고등학교 입구에서 학생 45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참여위원들이 준비한 모듬과일 컵 등을 나눠줬다.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도 병행한다.

고성군 청소년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주5일 이상 아침 식사 결식률이 46%로 2019년 기준 강원도 평균 33.5%보다 매우 높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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