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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뉴스24팀] 서울 광교와 안국동사거리를 잇는 구간이 시내에서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곳으로 나타났다.
16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가장 막힌 구간은 광교(남단)∼안국동사거리로 평균 속도는 시속 17.3㎞였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특히 정오∼오후 2시에는 15.6㎞/h에 불과했다.
세종로사거리∼신설동역이 하루 평균 18.3㎞/h로 뒤를 이었다. 종합운동장삼거리∼교보타워사거리(18.5㎞/h), 동교동삼거리∼양화대교(북단)와 광교(남단)∼숭례문(18.6㎞/h), 청담사거리∼한남IC(19.0㎞/h) 등이 3∼5번째로 막혔다.
퇴근 시간대(오후 5∼7시)에 가장 느린 구간은 청담사거리∼한남IC 구간(13.3㎞/h)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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