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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히트, 상장 첫날 '따상' 후 상한가 곧 풀려

[헤럴드경제 김현경 기자] 세계적 아이돌그룹 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상장 첫날인 15일 '따상'(공모가 2배에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 직행)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이내 상한가가 풀렸다.

15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시초가는 공모가의 200%인 27만원으로 결정됐고 개장 직후 상한가인 35만1000원로 직행했다.

그러나 개장 이후 상한가가 무너져 9시15분 현재 7만5000원(27.78%) 오른 34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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