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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내라 은평! 오늘 그리고 내일”
29일부터 31일까지 비대면 온택트 공연
힘내라 은평 프로그램 포스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문화프로그램 ‘힘내라 은평! 오늘 그리고 내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일상을 잠시나마 문화로 힐링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참여를 통해 지역예술문화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우선 비대면 온택트 공연으로 ‘너, 나, 그리고 우리함께’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으로 대면초청인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헌신한 의료진 등 39명, 코로나19 관련 사연선정자 10명을 초청하고, 공연은 LG헬로비전 방송 송출 및 은평구 유튜브 등 온라인 방송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공연과 관련해 코로나19 관련 사연선정 이벤트, 온라인 실시간 공연 참여(화상화면 송출), 은평구 유튜브 실시간 댓글 참여 이벤트 등 구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개최된다.

아울러 야외활동 대신 집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파발이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온라인 사전신청으로 배부된 쿠키키트 또는 각자의 재료들로 쿠키를 만들어 은평구 블로그에 완성사진을 올려 ‘하트’를 많이 받은 작품은 지역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만들기 키트는 은평구 홈페이지 등 SNS을 통한 사전신청으로 선착순 3000명에 한해 배부된다.

이밖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때때로 찾아오는 우울하고 무기력한 감정들을 음악,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함께하며 문화로 소통하고 위로받는 시간을 가지는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이 지역문화예술가 및 단체가 함께 참여해 은평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 동안의 의료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며, 침체된 지역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랑상품권 제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행사관련 일자리창출 40명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해 지친 일상에 활력이 되는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함께 참여할 있는 온라인 SNS 이벤트,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서 함께 즐기며 잠시나마 일상의 활력을 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기타 문의 사항은 은평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은평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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