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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해외여행 8월 88,888명…美,인니,러와의 교류 지속
방한 감소율 큰 곳은 홍콩,일본,대만,태국,싱가포르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코로나 사태에도 한국과 미국,필리핀,인도네시아,러시아 간 경제·산업 등 분야 교류는 꾸준히 이어졌다.

14일 한국관광공사의 관광통계에 따르면, 8월중 해외로 떠난 한국인은 8만 8888명으로 작년 8월에 비해 96.3% 감소했다.

8월중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은 6만 8797명으로 전년대비 95.7% 감소했다.

하나 둘 인적이 보이는 인천국제공항 [연합]

코로나 시국임에도 전년대비 방한 감소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나라는 미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러시아였다.

이에 비해 감소율이 높은 나라는 입국제한이 계속되고 있는 홍콩,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포르였다. 최근들은 태국과 싱가포르는 한국과 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한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입국자 수에서는 오랜만에 중국(1만6275)이 최근 몇달간 1위를 지키던 미국(1만3368명)을 넘어섰다. 한중간 산업기술인력 교류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중국은 그러나 최근 필수인력들을 수송하는 전세기 운항을 돌연 중단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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