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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금고 농협은행·광주은행 선정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라남도는 7일 도 금고지정심의위 회의를 갖고 금고운영 기관으로 제1순위 NH농협은행, 제2순위로 광주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도의원을 비롯 교수, 공인회계사 등 각계 금융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에서 금고를 최종 결정했다.

위원회는 신청 금융기관의 제안서를 토대로 행정안전부 금고지정 기준(예규)과 ‘전라남도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대내·외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도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및 도와 협력사업 등 5개 항목을 놓고 심의와 평가를 가졌다.

도 금고 약정기간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으로 제1금고는 일반회계와 지역개발기금을 맡고, 제2금고는 7개 특별회계와 16개 기금을 담당하게 된다.

올해 전라남도 3회 추경 기준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8조6247억원, 특별회계 8646억원, 기금 1조2702억원(지역개발기금 7565억원)으로 총 10조7595억원에 달한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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