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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청소년안전망 플랫폼’ 열린다
경기도청소년안전망플랫폼 포스터.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경기도가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해 도움받을 수 있는 ‘청소년안전망 플랫폼’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명칭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이(e)-청소년안전망 플랫폼 명칭 공모전 ‘e-청소년안전망 플랫폼 이름을 지어주세요!!’를 다음달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민간분야에서 지원되는 청소년에 관한 모든 정보를 종합해 ‘청소년중심’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만큼 친근하게 불릴 수 있도록 청소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해 제안할 수 있다.

온라인접수를 통해 1인당 1건씩 제출 가능하다. 최우수작 30만 원 등 34명 공모우수자를 뽑아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의 소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달 30일부터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안전망플랫폼은 도내 청소년(9~24세),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 관계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구축된다. 플랫폼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지원정보부터 서비스 신청까지 통합 제공된다.

김향자 도 청소년과장은 “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하겠다. 명칭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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