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윤종선 상임이사 [KB캐피탈 제공]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KB캐피탈은 23일 오후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KB캐피탈 본사 대회의실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한가위 나눔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빈곤 환경의 아이들과 그 가정을 위해 다양한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아동복지기관으로, 빈곤 환경의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 권리를 보장하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KB캐피탈이 후원하고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서 주관해 진행하는 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는 조손 가구 50곳에 먹거리 선물세트로 전달될 예정이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저소득 조손 가정의 어르신과 아동이 풍성한 음식을 가족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 하였지만,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관심이 더 필요해진 가정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금번 나눔 활동이 어려운 환경의 조손 가정들에게 작은 보탬이나마 추석 명절의 즐거움을 주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KB캐피탈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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