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수원시와 경희대는 경희대 국제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관·학 협력을 활성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원시와 경희대는 교류 협력으로 공동발전을 이루고, 양 기관의 현안·시책 등을 자문·지원하기로 했다. 지역 인재 양성·육성사업, 시민 복지·봉사활동에 관한 사업, 학술 연구·교육·사회 기여 실천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한균태 경희대 총장, 양 기관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경희대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오늘 협약이 수원시와 경희대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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