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힐튼 부산은 21일부터 호텔명을 ‘아난티 힐튼(Ananti Hilton)’으로 공식 변경했다. 국내에서 가장 비씬 호텔에 오른 아난티 컨셉트와 철학을 반영해 프리미엄 호텔로 발돋움하고자 이름을 바꿨다는 설명이다.
아난티 힐튼 |
아난티는 올여름 성수기 국내 호텔 중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기준으로 연간 객실 점유율은 평균 8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2018년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를 아난티 남해로 리브랜딩해 운영중인데, ‘월드 트래블 어워드-한국 최고의 리조트’ 부문을 12년 연속 수상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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