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文, 다음주 검찰개혁 회의…추미애 참석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복무 특혜 의혹이 연일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주 청와대로 추 장관을 불러 검찰개혁에 대해 논의한다.

추 장관은 오는 2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제2차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에 참석한다고 청와대가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 윤석열 검찰총장은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지원 국정원장 등 장관급 인사들이 참석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회의에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설 진행상황 점검, 검경 수사권 조정 및 자치경찰제 추진방안 등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내용 전반이 다뤄질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한편 이번 회의는 지난해 2월 청와대에서 열린 1차 회의 이후 1년 7개월만에 열리는 것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