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수시모집 최종 지원전략’ 동영상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하대학교는 오는 23일 시작하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2021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지원전략’ 동영상 2편을 공개해 수험생들에게 인하대 입학전략을 제시한다.
인하대에 따르면 동영상 1편은 ‘2021학년도 인하대 수시모집 최종 지원전략-수시모집 주요사항 및 FAQ’(이하 ‘FAQ 동영상’)를 통해 원서접수 전 필수 체크사항, 수험생이 궁금해하는 핵심질문 FAQ, 신설된 첨단융합학부 안내 및 입시결과를 예측한다.
동영상 2편은 ‘2021학년도 인하대 수시모집 최종 지원전략-수시모집 입시결과’를 주제로 입시결과 주요 용어 이해하기, 인하대 전형별·학과별 입시결과 확인방법 및 입시결과 해석 등 핵심 지원전략을 공개한다.
입학처는 원서접수 전 첫 번째 체크사항으로 원서접수 일정과 서류제출방법을 꼽았다. 원서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는 내달 6일 오후 5시 도착기준으로 우편제출이 원칙이나 부득이한 경우 방문제출도 허용한다. 학교장추천전형과 서해5도지역출신자전형은 서류제출 기간에 학교장추천 대상자 명단을 입력해야 한다.
인하미래인재 면접고사일은 오는 12월 5일과 6일이다. 논술우수자전형 논술고사일은 인문계열 12월 19일, 자연계열 12월 20일이다. 수험생은 원서접수 전에 다른 대학과 전형일정이 중복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인하대 수시모집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 7개, 학생부교과 1개, 논술 1개, 실기‧실적전형 6개 등 총 15개로 구성된다.
수험생은 전형일정이 겹치지 않는 한 수시지원 6회 전부 인하대에 지원할 수 있다. 다만, 동일 전형으로 여러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인하미래인재전형과 학교장추천전형으로 기계공학과에 중복 지원할 수 있지만, 동일한 인하미래인재전형으로 기계공학과와 항공우주공학과에 중복 지원할 수는 없다.
이번 수시 모집인원은 학생부종합전형 인하미래인재 948명, 학교장추천 333명, 고른기회 135명, 농어촌학생 136명 등 175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623명, 논술우수자 529명, 실기우수자 70명, 체육특기자 28명 등이다.
김현정 인하대 입학처장은 “이번 동영상을 통해 인하대의 전년도 입시 결과와 신설된 첨단융합학부의 입시 결과를 예측해 안내하고 있다”며 “인하대에 관심 있는 많은 수험생이 입학처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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