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뉴질랜드관광청은 11일 여행업계와의 소통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 ‘뉴질랜드 스페셜리스트’를 오픈했다.
이 채널은 뉴질랜드 관광지 소개, 여행 정보, 현지 소식, 온라인 교육, 이벤트, 소통 창구 등을 담고 있다.
뉴질랜드관광청-한국 여행업계 소총 채널 이미지 |
별도의 앱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카카오톡 앱에서 ‘뉴질랜드 스페셜리스트’를 검색해 채널 추가만 하면 되기 때문에 접근성 면에서나 사용성 면에서 매우 편리하다.
관광청은 이번 채널 오픈을 맞이해 여행업계 종사자 100명에게 여행용 뷰티 키트와 최신 업데이트 된 뉴질랜드 관광 지도를 준다. 오는 18일에는 온라인 관광청 교육프로그램 키아오라 클래스를 진행한다.
뉴질랜드관광청 권희정 한국지사장은 “온라인 상에서 더 자주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며 미래 시장을 대비하고자 한다”면서 “뉴질랜드의 색다른 매력과 차세대 여행 시장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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