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부동산 시장 ‘활활’… 집값 상승 ‘뚜렷’

- 부동산 지표 ‘들썩’… 안양시 매매 및 청약시장 호조세
- 실수요 위주 주택시장 재편 주효... “당분간 흐름 지속될 것”
- 신규 분양 단지로 쏠리는 이목… ‘비산 한신더휴’ 눈길

‘비산 한신더휴’ 조감도

[헤럴드경제] 안양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KB부동산이 발표한 안양시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달 기준 104.2를 기록,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여파에도 불구하고, 안양 부동산 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개별 단지의 몸값 상승세도 뚜렷하다. 특히, 동안구 비산동 소재 단지의 상승세가 주목할 만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소재 ‘비산 e편한세상’ 전용 63.62㎡ 타입의 거래가는 지난 2018년 8월 4억2900만원에서 올해 8월 5억9500만원으로, 부동산 규제가 이어졌음에도 2년 사이 1억6600만원 (38.69%) 오른 바 있다. 아울러, ‘비산 삼성래미안’ 전용 59.87㎡ 타입 역시 지난해 8월 4억4000만원이던 거래가가 올해 8월 들어 5억6000만원에 거래돼, 1년 새 1억2000만원 (27.27%) 가량 올랐다.
 

안양시 비산동 인근, 전용 59㎡타입 아파트 시세 추이 (출처 : 국토교통부가, 단위 : 만 원)

업계에서는 정부의 잇따른 규제로 주택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는 가운데, ‘똘똘한 한 채’ 로의 수요 쏠림 현상이 심화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 안양시는 교통 ∙ 교육 ∙ 주거 ∙ 생활 등 각종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올해 5월 분양한 ‘안양호계 신원아침도시’ 는 57가구 모집 (특별공급 제외) 에 18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며, 지역 내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정부의 규제라는 암초를 맞이했음에도 불구, 안양시 부동산 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기 조성된 편리한 생활 인프라 덕분” 이라며 “추가적인 인프라 확충이 기대되는 정비사업이 현재 활발히 추진 중인 만큼, 이 같은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안양시 내 신규 공급을 앞둔 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신공영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554-5번지 일원에서 ‘비산 한신더휴’ 를 이달 중 선보인다. 지하 3층 ~ 지상 25층 아파트 2개 동, 총 23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은 48 ~ 71㎡ 등이다. 지역 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1 ~ 3인 가구의 니즈를 반영,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비산 한신더휴’ 역시 원도심 지역에 들어서는 재개발 단지로, 생활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그 중에서도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이 특장점으로 거론된다.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서울 강남 ∙ 구로디지털단지 ∙ 과천 정부청사 등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주변에 위치한 수도권 1호선 안양역 및 4호선 범계역을 통한 철도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인근 석수IC ∙ 산본IC 등을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 서해안고속도로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진출입이 쉽고, 경수대로 ∙ 비산대교 ∙ 비산사거리 등이 인접해 있어, 지역 내 이동도 자유롭다.

아울러, 월곶-판교복선전철 ∙ 인덕원-동탄복선전철 ∙ 수도권 1호선 안양 행정타운역 신설 계획 등 추가적인 교통망 확충도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편리한 생활환경도 기대를 모으는 요소다. 단지와 도보 약 3분 거리에 이마트가 위치해 있고, 안양대표 상권인 안양1번가 ∙ 범계로데오거리 ∙ 롯데백화점 ∙ 안양중앙시장 등도 가깝다. 병원 ∙ 약국 ∙ 은행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지근거리에 있고, 안양시청 ∙ 동안구청 ∙ 안양경찰서 ∙ 세무서 ∙ 법원 ∙ 검찰청으로 구성된 법조행정타운도 차량으로 10분 이내로 도달 가능하다.

배산임수 입지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 단지 배후에 비봉산 ∙ 관악산이 자리하며, 단지 앞으로는 산책로가 조성된 안양천 ∙ 학의천이 위치한다. 학운공원 ∙ 운곡공원 ∙ 관악산 산림욕장 등 녹지공간 및 생활체육시설도 가깝다. 이밖에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비산체육공원 ∙ 안양종합운동장 등도 인근에 위치해, 여가선용 여건도 우수하다.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주변에 안양동초를 비롯, 안양부흥중 ∙ 임곡중 ∙ 비산중 ∙ 부흥고 ∙ 양명고 ∙ 양명여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한다. 안양 시립 비산도서관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수도권 3대 학원가로 꼽히는 평촌 학원가도 가까워 3040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 약 5만6000 여㎡ 부지에 공공용지와 복합개발용지로 구성되는 안양 행정업무복합타운이 조성 중이다. 공공용지에는 복합체육센터 ∙ 노인종합보건복지관 ∙ 만안구청사 등이 들어서며, 복합개발용지는 첨단지식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개발 완료 시 1만여 명에 달하는 고용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단지 내 특화서비스도 다수 도입된다. IoT 및 음성인식 AI 시스템을 통해 가전제품을 비롯한 가스 ∙ 조명 ∙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고, 홈네트워크와 연동되는 통합 월패드도 이용할 수 있다. 무인택배 시스템 ∙ 주차관제 시스템 ∙ 원격검침 및 에너지 관리시스템이 적용되며,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LED 조명과 시스템 창호 (일부 가구) 도 가구 내에 설치된다.

‘비산 한신더휴’ 사이버 견본주택 관람을 원하는 수요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둘러볼 수 있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마련된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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