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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세 번째 확진자 발생에 이낙연 귀가·한정애 코로나 검사

7일 오전 국회 출입기자 1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자 국회 본청 4층 직원들이 긴급 방역 등을 위해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 국회에 세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감염검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 인사도 자택 대기에 들어갔다.

7일 민주당에 따르면 한 정책위의장은 이날 낮 12시20분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오후 중으로 나올 예정이다.

앞서 국회 출입기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국회는 소통관 등 건물 일부를 폐쇄했다. 해당 기자는 지난 1일 한 정책위의장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면담을 취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 정책위의장과 접촉했던 이낙연 대표, 오영훈 대표 비서실장, 최인호 수석대변인 등 지도부 인사도 귀가했다. 이들은 한 정책위의장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예정됐던 민주당 고위전략회의도 취소됐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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