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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그룹 동화, 다음 달 체험 음악극 ‘너랑나랑 아리랑’ 공연
너랑나랑 아리랑 [창작그룹 동화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전통예술 기반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창작그룹 동화는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예림당아트홀에서 체험 음악극 ‘너랑나랑 아리랑’을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너랑나랑 아리랑’은 이비예중 국악과 친구들이 국악과 폐지를 막기 위 해 각자의 아픔을 딛고 힘을 합쳐 한 뼘 성장하는 국악 창작 음악극이다. 뮤지컬 배우 박찬양 서인권과 더불어 임상숙(정가), 윤희연(거문고) 이수 (해금), 정동연(대금) 등 국악 액터뮤지션이 연기와 노래 악기연주를 함께 선보인다.

2017년 아리랑 교육용 공연콘텐츠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너랑나랑 아리랑’은 관객 참여형 체험음악극으로 기획됐지만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참여가 축소 제한될 예정이다 ·.

예림당아트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객석제를 운영한다. 객석 양옆을 비워 한 칸 씩 떨어져 앉는 형태다. 공연장 입장 시엔 열감지 화상 카메라로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 또한 문진표 작성을 통해 각 회차 당 연락망을 구성, 관람객을 특정하고 코로나 진자 및 접촉자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창작그룹 동화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상주단체로서 다양하고 실험적인 음악극 콘텐츠를 활발하게 개발하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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