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대형 발레 행사인 2020 K-발레 월드(이하 서울국제발레축제)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잠정 연기됐다.
한국발레협회는 오는 9월 2~13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 예정이던 이 행사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에 따라 잠정 연기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국제발레축제는 올해로 13회째다.
yj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