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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 신하초교 교직원 1명 확진…접촉자 학생 등 23명 검사

사진은 기사와 무관.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경기 이천시의 한 초등학교 교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이천시에 따르면 부발읍 신하초등학교 교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다.

해당 교직원은 지난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신하초등학교 3동에서 근무했으며 동료 교직원 3명, 학생 20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이들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다.

밀접접촉한 교직원 3명은 검체를 채취한 뒤 자가격리될 예정이다.

신하초등학교는 전체 학생 수가 930여명으로 지난 18일 등교한 학생은 180여명이며 3동을 이용한 학생은 60여명이다.

이 학교는 접촉자로 분류된 교직원과 학생 23명의 검사 결과를 지켜본 뒤 다음 주 학사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된 교직원의 감염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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