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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창흠 LH사장·원희룡 제주지사 상생 협약

19일 개최된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상생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변창흠(오른쪽) LH 사장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9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제주도와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상생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주도 주거종합계획의 안정적 실현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 △도 인구정책과 연계한 특화단지 발굴·추진 △주거복지서비스 제고 및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제주형 도시재생사업 발굴·추진 △지역상생거점 조성 및 도시관리체계 구축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2018년 지구지정된 제주 김녕 공공주택사업지구에 대해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제주 특성에 맞는 건축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문화·관광이 결합된 특화단지로 개발해 제주 동북권의 지역상생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제주도민의 삶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제주형 모델들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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