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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랜섬웨어를 막아라..경과원,솔루션 1년 무상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데이터지킴이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안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에게 랜섬웨어 탐지 및 방지 솔루션을 1년간 무상 제공해 기업 중요 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올해 시범사업으로 처음 운영한다.

‘랜섬웨어’란 사용자 컴퓨터 시스템에 침투해 중요 파일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고 금품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을 말한다. ‘랜섬웨어 방지 솔루션’은 기업 내 PC가 랜섬웨어가 감염되지 않도록 신·변종 랜섬웨어를 탐지 및 차단하는 방법을 말한다.

신청자격은 경기도 내 본사소재 기업으로 전년도 매출액 300억 이하인 기업으로, 기업 당 최대 15개까지 라이선스를 무상 제공받을 수 있다.

김기준 원장은 “이번 사업이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정보 보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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