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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 “네이버로부터 1000억 투자 유치”…콘텐츠 제작·팬클럽 서비스 강화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글로벌 팬클럽 서비스, 온라인 콘서트 및 차세대 영상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네이버로부터 SM 계열회사인 SMEJ Plus, 미스틱스토리 및 콘텐츠펀드에 총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SM은 팬클럽 서비스를 네이버 브이라이브의 글로벌 커뮤니티 멤버십 플랫폼 ‘팬십’으로 일원화해 운영, 글로벌 팬클럽 서비스 역량을 확장·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맞춤형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등의 콘텐츠 제작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외에도 차세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한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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