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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코..’,‘션샤인..’ 등 걸작 창작소 스튜디오드래곤, 리조트 협업 등 콘텐츠 다양화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와 협약
강철구 대표 “더 풍성해질 것…관광문화 콘텐츠 개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사이코지만 괜찮아’, ‘사랑의 불시착’, ‘한번 다녀왔습니다’,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등 과거부터 현재까지 K드라마 명품을 기획한 스튜디오드래곤이 국내 최대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를 통해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를 만들게 됐다.

양측은 최근 공동 사업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최근 기획한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주연 서예지. 이 드라마는 넷플릭스를 타고 동-서양 주요국에서 최상위권에 포진해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지식재산권(IP)과 제주신화월드가 보유하고 있는 복합리조트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공동 모색하기 위해 체결됐다.

두 회사는 추후 협의를 통해 드라마 캐릭터, 스토리, 미술 디자인 등 ‘스튜디오드래곤’이 가지고 있는 IP를 제주신화월드의 객실 상품, 테마파크 및 전시공간, 식음 매장, 기타 굿즈 등 다양한 사업군에 연계할 방침이다.

스튜디오드래곤가 만들어낸 드라마는 국내는 물론 해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K드라마의 최고 스튜디오로 인정 받았다.

강철구 스튜디오드래곤 대표는 “제주신화월드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튜디오드래곤’의 작품들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며 “복합리조트라는 매력적인 환경과 드라마 콘텐츠가 결합된다면 소비자들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관광문화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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