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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의 시드니…바로 이곳에 한화 ‘여수 벨메르’ 우아한 안착
여수 웅천지구에 휴양형 프리미엄 호텔 오픈
통유리 바다 감상…8월 16일까지 기념 이벤트
오는 24일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 복합단지에서 문을 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여수 벨메르 호텔.
한화 여수벨메르 객실 조망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 문석)는 오는 24일 ‘동양의 시드니’로 불리는 여수 웅천지구에 휴양형 프리미엄 호텔 벨메르 바이 한화를 오픈한다.

한화건설이 완공한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 복합 단지 내에 있는 여수 벨메르는 연면적 13만149㎡(약 3만9400평) 중 호텔 규모는 약 2만1767㎡(약 6600평)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9층 건물의 3층부터 8층까지 호텔 100실을 운영한다. 단지 내에는 오피스텔(17F) 1개 동과 생활숙박시설(29F) 4개 동이 들어섰다.

‘벨메르’는 프랑스어로 ‘아름다운 바다(BELLE MER)’라는 뜻이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와 마리나 콘텐츠도 운영할 계획이다.

8개타입의 호텔 객실 모두 바다를 조망하며, 평균 객실 크기는 19평이다. 기본 부대시설을 모두 갖추었고, 27~56평 3개 타입의 세미나실, 로비~테라스 통유리 바다 감상포인트, 사계절 아웃도어풀 오션뷰 사우나를 추가했다.

카페에는 지역 내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브랜드‘리트 커피’프리미엄 점 ‘리트 커피 시그니처’가 입점했다. F&B 메뉴는 여수 특산물로 특화 했다.

오픈 기념 이벤트는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벨메르 바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ㅇㅇㅇ하자!’에 댓글을 달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은 8월 16일 까지이며. 당첨자에 숙박권, 여행 파우치 등을 준다. 문석 대표는 “프리미엄 해양 호텔 여수 벨메르를 통해 특별한 휴식과 새로운 경험, 다채로운 로컬 음식과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여수 벨메르가 들어선 웅천지구는 ‘동양의 시드니’로 불리며 주변에는 여의도공원 1.5배 크기의 이순신공원과 해변문화공원, 이순신마리나를 비롯해 오동도, 돌산도, 해수욕장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인근에는 2022년 완공 예정인 300척 규모의 국가 거점형 마리나 항만과 뽀로로 테마파크·호텔·전망대·박물관 등이 들어서는 오션퀸즈파크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

2025년에는 루지 짚 와이어 등 체험시설과 휴양시설을 갖춘 여수 챌린지파크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함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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