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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테크노파크, 2020 주력산업 기업지원사업 비대면 설명회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2020년 전남 주력산업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2020년 전남 주력산업 기업지원 사업은 국비 14억원과 전남도비 9억원 등 총 예산 23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설명회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바이오헬스케어소재산업, 에너지신산업, 첨단운송기기부품산업, 청색·청정환경산업 등 지역 주력 4개 산업 전·후방 연관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게 된다.

전남지역주력산업은 전남TP와 전남지역산업평가단이 협업해 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녹색에너지연구원, 순천대 산학협력단, 전남여수산학융합원, 전남환경산업진흥원 등 주력산업 기업지원사업 수행기관과 함께 추진한다.

각 산업별 기업지원프로그램은 기술지원(기술지도, 특허인증, 제품고급화, 시제품제작 등)과 사업화지원(브랜드 및 디자인개발, 마케팅, 전시회 참가, 거채처 발굴 등)으로 분류되고 총 4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2개의 제품(기술)을 신청할 수 있고 제품(기술)에 대해 최대 5개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는데, 올해부터는 지원사업 선정기업에는 기술닥터 전문가를 모두 매칭해 수혜기업의 제품 기술사업화 지원을 병행해 추진된다.

매년 시행해 왔던 지역주력산업 통합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올해는 온라인 ‘유튜브’ 채널 사업 설명회로 대체된다.

유튜브 사업설명회 시청은 유튜브에서 ‘2020년 전남지역주력산업 기업지원사업’ 채널을 검색하거나, 공고문의 유튜브 사업설명회 링크 또는 영상파일을 내려받아 확인 할 수 있다.

모집은 이달 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1개월여간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www.rips.or.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접수는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에서 8월3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진행되기때문에 유념해야 한다.

유동국 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주력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속도감 있게 기업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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