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씽크가 참가한 ‘2020 코리아빌드’ 전시부스 전경. [백조싱크 제공]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 스테인리스 씽크볼 전문 제조업체 백조씽크가 ‘2020 코리아빌드(KOREA BUILD 2020)’에 참가해 상반기 신제품으로 구성된 ‘컬러풀 키친’ 부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백조씽크는 오는 5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프리미엄 씽크볼부터 기능성 씽크볼, 수입 씽크볼 등 올 상반기 론칭한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한다.

대표제품으로 국내 최고 프리미엄 제품인 ‘깜:뽀르테(CalmForte) 830’은 설거지 소음을 줄여주는 콰이어트 기능과 함께 스크래치에 강한 특수 엠보 소재를 적용했다. 여기에 고니 클리어 코팅까지 더해 세제는 물론 음식물에 의한 오염까지 방지할 수 있다.

시니어 케어를 위한 기능성 씽크볼 브랜드 Age-Friendly(에이지 프렌들리)도 눈길을 끈다. 몸이 불편한 고령자 또는 휠체어에 앉아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일반 씽크볼 보다 최고 75% 낮은 깊이로 설계됐다. 씽크대 하부공간이 충분히 확보돼 휠체어에 앉은 채로도 설거지를 할 수 있다. 또 행사기간 동안 휠체어가 씽크볼에 걸리는 것을 최소화 하기 위해 바닥을 사선으로 설계한 ‘AGF700’ 제품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독일의 블랑코(Blanco), 이탈리아의 에이펠(Apell), 엘레시(Elleci) 등 유럽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 씽크볼이 전시되며, 컨츄리 모던 스타일의 팜-씽크볼(Farm Sinks), 법랑 컬러 씽크볼 (Enameled Sink) 등 다양한 라인업을 소개된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국내 최고 프리미엄 씽크볼부터, 시니어 케어를 위한 기능성 씽크볼까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라인업과 올 상반기 출시된 인기 신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조씽크는 방문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서비스를 마련했다. 씽크볼, 스테인리스 상판, 리폼서비스에 대해 현장 상담 후 설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다양한 스테인리스 주방 소품들을 최대 20%까지 현장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