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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은행 “신입사원 뽑아보니 80%가 지역출신 인재더라”
광주은행 신입행원 사령장 수여식이 1일 열리고 있다.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JB금융지주 광주은행(행장 송종욱)은 1일 본점에서 신입행원 사령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의 직무연수와 5개월의 수습근무를 마친 42명의 신입행원들은 사령장을 받고 정식 행원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광주은행 신입사원 합격자 42명 가운데 35명이 광주와 전남지역 출신으로 할당돼 지방은행으로서 지역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창구업무 수행을 위한 직무연수를 비롯해 친절교육, 현장체험 연수, 봉사활동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소화했으며, 현장에서 금융환경을 몸소 체험하며 은행원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는데 힘을 쏟았다.

송종욱 행장은 신입행원들을 격려하며 광은 휘장을 달아주고 격려하며 지역은행 구성원으로서 지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 행장은 “부단한 자기계발을 통해 지역민과 고객에게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함으로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멋진 은행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새출발을 응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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