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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컴MDS, 글로벌 차세대 반도체 SW 솔루션 국내에 공급
글로벌 반도체 설계 자산회사 Arm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암의 반도체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가상 플랫폼 등 국내 공급
전동욱 한컴MDS 컨버전스 총괄 사장(오른쪽)과 황선욱 Arm코리아 지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컴MDS)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한컴그룹 계열사인 한컴MDS가 글로벌 반도체 설계 자산회사인 암(Arm)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차세대 반도체 소프트웨어(SW) 개발 솔루션을 국내 고객들에게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암의 반도체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가상 플랫폼 등 다양한 솔루션을 한컴MDS를 통해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한컴MDS는 초소형 코어텍스-M 시리즈 마이크로 컨트롤러부터 슈퍼컴퓨터에 적용할 수 있는 코어텍스-A 시리즈까지 반도체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암 개발 스튜디오와 암 카일 툴스 공급을 통해 고객의 생산성을 높이고,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선욱 암코리아 지사장은 “반도체 소프트웨어 분야 최고의 회사인 한컴MD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의 개발 효율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양사는 정부의 반도체 산업육성 전략에 대응하는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동욱 한컴MDS 컨버전스 총괄 사장은 “암의 강력한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을 접목할 수 있도록 한컴MDS의 ICT 융복합 솔루션을 적용해 나가겠다”며, “자동차, 스마트폰, IoT, 항공,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의 변화와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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