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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중진’ 정진석·박덕흠 사돈 맺었다
鄭 장녀·朴 장남 결혼
[미래통합당 측]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정진석(5선)·박덕흠(3선) 미래통합당 의원이 사돈을 맺었다. 충청권 중진 집안 간 연이 맺어진 것이다.

23일 통합당에 따르면 정 의원의 장녀와 박 의원의 장남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예식에는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지를 중심으로 100명씩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는 일절 청첩장을 보내지 않았다고 한다.

의원실 보좌진의 참석도 만류하는 등 국회 원 구성 상황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을 살펴 조용히 행사를 치렀다는 게 통합당 측 설명이다.

두 의원은 전날 오후 의원들에게 단체 메시지를 통해 "괜히 부담을 드리는 것 아닐까 걱정이 앞섰다"는 내용으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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