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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코로나19 확산방지 ‘민원창구 가림막’ 설치
여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민원창구에 가림막 설치를 완료했다. [여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여주)=지현우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관공서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청과 읍면동사무소 등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민원창구 가림막은 시청 행복민원과의 경우 일 평균 방문객이 150~200명 정도로 방문객이 많아 민원인과 담당공무원 모두 감염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관공서를 통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했다.

민원창구 가림막 설치장소는 민원인을 근접에서 응대하는 시청 행복민원과, 읍면동사무소, 도서관 등 18개소로 시민들의 방역 경각심 고취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림막은 향후 코로나19의 추이에 따라 설치와 이동이 가능한 1인용으로 제작해 향후 시설물 제거작업에 소요되는 예산의 절감도 고려해 설치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민원창구 가림막은 민원실 방문 민원인 뿐만 아니라 민원창구 담당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필요한 시설이다. 시민들이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시설 방역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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