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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원그룹, 에듀테크 교육프로그램 멤버십 회원 50만명 돌파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에듀테크 프로그램에 가입한 멤버십 회원수가 51만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교원그룹은 35년 간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 베이스와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목별 학습, 전집, 외국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에듀테크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교원그룹의 교육콘텐츠가 기술력과 만나 최적의 학습효과를 내면서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이 멤버십 회원 상승에 주효하게 작용했다. 지난 2015년, 6년 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국내 대표 학습지 빨간펜을 디지털화한 스마트빨간펜을 선보이며 에듀테크 기업으로 트렌스포메이션했다. 현재는 AI 기술 기반의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상품군을 넓혀나가고 있다.

‘스마트구몬’은 교원구몬이 선보이는 스마트 학습지다.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문제의 답뿐만 아니라 풀이를 쓰고 지우는 학습의 전 과정을 데이터로 기록하고, 필적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한 학습지도가 가능하다. AI를 접목해 회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학습과 높은 학습효과로 주목 받고 있다.

학습지 뿐만 아니라 외국어 에듀테크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외국어 학습 브랜드 도요새는 3D 스토리 애니메이션, 인터랙티브북에 화상학습을 더한 잉글리시와 중국어를 선보이고 있다. 또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REDPEN AI 수학도 멤버십 회원 상승세를 견인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학 교육프로그램인 REDPEN AI 수학은 ‘마이쌤’을 통해 학습 전 과정을 밀착관리하며, 아이트래킹 기술로 학습 태도를 코칭해 집중력을 높여주는 등 초개인화된 맞춤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교원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습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화상 수업을 강화하며 회원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했다. EDU사업본부는 스마트빨간펜, REDPEN AI 수학, 창의융합 영재스쿨 등의 에듀테크 멤버십 상품군이 일원화된 화상학습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화상랜드’를 도입해 화상 학습을 강화했다. 교원구몬 역시 스마트구몬과 구몬학습 학습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화상 관리 ‘스마트 클래스’ 플랫폼을 확대해 구몬선생님과 1대 1 화상수업을 지속하고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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