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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바일 광고사 스마덱스 국내 시장 본격 진출
-한국 지사 설립
-조형석 신임 지사장 선임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모바일 광고 기업 스마덱스가 서울에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덱스는 아시아태평양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를 거점으로 삼았다.

한국 지사장으로는 조형석 유애피코리아 전 지사장이 선임됐다.

조형석 신임 지사장은 “앞으로도 프라우드(광고 부정)가 없는 100% 투명한 광고 트래픽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인에 본사를 둔 스마덱스는 전 세계 250여 개의 앱과 게임 광고주들에 앱 마케팅 특화 모바일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덱스의 핵심 솔루션은 프로그래매틱 기술인 DSP(Demand Side Platform) 기반의 ‘트랜스페어런트 퍼포먼스’ 플랫폼이다.

이는 실시간 입찰 시스템을 사용해 앱에서 가장 적합한 타깃 사용자를 찾아내는 방식이다.

최근 모바일 측정 플랫폼인 코차바(Kochava)로부터 허위·부정 설치가 없다는 의미의 ‘프라우드레스 인스톨(fraudless installs)’ 부문에서 1위 모바일 DSP로 인정받았다.

조르디 데 로스 피노스 스마덱스 CEO는 “최신식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ROI(투자대비 수익)를 확보할 수 있도록 앱 마케터들에게 가장 완벽한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dingd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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