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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툰·영화·예능과 오디오가 만났다”…네이버, 오디오콘텐츠 장르 다변화
웹툰, 웹소설 원작의 오디오 드라마·시네마 인기
네이버, 오디오 콘텐츠 장르 다변화 실험 계속
네이버 오디오클립은 오는 18일 국내 최초로 3편의 오디오 시네마를 공개한다. 하일권 작가 웹툰 원작의 ‘두근두근두근거려’ 시네마 포스터 [네이버 제공]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네이버가 웹툰,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 오디오 콘텐츠를 접목하고 있다. AI(인공지능), 커넥티드카 등 미래 플랫폼에 유연한 오디오 콘텐츠의 가능성을 살려 장르 다변화를 이끈단 계획이다.

네이버 오디오클립은 오는 18일 국내 최초로 3편의 오디오 시네마를 공개한다. 네이버 웹툰과 웹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귀로 듣는 시네마' 컨셉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들과 음악감독, 스탭들이 참여했다.

구체적으로 하일권 작가 웹툰 원작의 ‘두근두근두근거려’(찬열, 이세영 주연·달파란 감독), 플라비 작가 웹소설 원작의 ‘그대 곁에 잠들다’(이제훈, 유인나 주연·방준석 감독), 혀노 작가 웹툰 원작의 ‘남과 여’ (김동욱, 강소라 주연·김태성 감독)다. 인기 영화 제작에 참여했던 음악 감독들이 오디오 시네마의 연출과 음악을 맡았다. 고품질의 오디오 콘텐츠를 통해, 색다른 영화 감상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웹소설을 오디오 드라마로 재탄생시킨 작품들도 인기다. 대표적 로맨스 오디오 드라마인 ‘끊을 수 없는 나쁜 짓’의 누적 재생수는 115만, 모바일 채팅 서비스 '채티'의 IP(지적재산)를 기반으로 제작된 오디오드라마 '괴담 시즌 1'은 280만을 기록했다.

오디오클립 채널 '신동엽의 성선설' [네이버 제공]

웹툰과 웹소설 외에도 네이버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오디오의 결합을 실험하고 있다. 개그맨 신동엽과 함께하는 성 고민 상담소 ‘신동엽의 성선설’과 넉살의 1:1랩 과외 프로그램인 ‘넉살의 힙한 랩슨’도 이달 중 연재를 시작한다. 먹방과 퀴즈를 결합한 ‘문세윤의 고독한 미식퀴즈’, 영화 속 범죄 유형과 범죄자의 심리 분석을 다룬 ‘이수정, 이다혜의 범죄 프로파일’ 등도 인기다.

독서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스타들이 동화책을 읽어주는'스타책방'도 11일 시작한다. ‘랜선 삼촌, 이모가 읽어줄께’라는 컨셉으로 가수 이석훈, 윤하, 배우 오연서, 채수빈 등 인기 연예인들이 릴레이로 참여한다.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이끄는 이인희 책임리더는 “오디오콘텐츠는 커넥티드 카, AI 스피커 등 미래 플랫폼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고, 콘텐츠 활용도도 높아 성장 가능성 또한 무한하다” 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 및 창작자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더욱 재미있는 오디오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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