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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대구은행, 베트남 호치민지점 본인가 승인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DGB대구은행은 베트남 중앙은행(SBV)으로부터 호찌민 지점 본인가 승인서(Official Letter)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16년 지점 설립 허가 신청 후 4년 만으로, 대구은행은 본격적인 영업 준비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베트남 호치민 지점 본격 영업은 행정절차를 감안해 오는 8월 중순께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여파로 개점식은 차후로 미루고 당분간 영업에만 집중한다.

김태오 은행장은 “글로벌 그룹으로 뻗어나갈 DGB의 대구은행 베트남 호치민 지점이 동남아시아 금융허브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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