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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물이용 어린이놀이시설’ 민·관 합동점검 뜬다
물이용 어린이 놀이시설 11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평택시 제공]

[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일 평택소사벌 중흥S클라스 등 물이용 어린이놀이시설 3개소 점검을 시작으로 여름철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물이용 어린이 놀이시설 11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물이용 어린이놀이시설의 특성상 일반 놀이시설보다 미끄러짐에 의한 낙상, 타박상 등 부상 우려가 크고, 익사사고의 가능성도 존재해 철저한 예방과 대책이 필요한 만큼 평택시는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물이용 놀이시설 운영 시 안전요원 배치, 안전 검사, 안전교육 등 관리주체의 법적 의무사항 준수여부 및 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17~18일 물이용 놀이시설 8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추가 점검으로 물이용 놀이시설 운영 전 사전 지도·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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