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릉)=박준환 기자]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주문진 도깨비 촬영지 인근(주문진읍 교항리 1089-74)에 공영주차장을 완공해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수산물폐수처리장으로 운영되다가 방치된 부지에 차량 54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국·도비 2억원, 시비 1억원 등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최정규 교통과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시유지에 공영주차장을 설치 함으로써 주문진 해변 일원의 주차난 해소와 관광지 미관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p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