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청년여성 직무업포럼 웹배너. |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오는 12일 유튜브 ‘서울우먼업’ 채널에서 라이브로 ‘청년여성 직무업(Up) 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여성들이 구직활동을 하는데 가장 목말라 하는 부분이 희망 취업분야의 직무 관련 실전정보인 만큼 이를 우선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
올해 청년여성 직무업(UP) 포럼에서는 청년여성들의 관심이 높은 IT서비스, 금융, 인사 분야의 현장전문가로부터 실전 직무정보를 듣고, 실시간 채팅방을 통해 직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아울러 청년여성이 일터에서 더 당당하게 일할 수 있도록 빌라선샤인 홍진아 대표의 성평등 일자리를 위한 미니특강도 준비했다.
일하는 밀레니얼 여성들의 커뮤니티, 빌라선샤인의 홍진아 대표는 미니특강을 통해 성평등 관점에서 내 일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청년여성들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유튜브 공식채널 ‘서울우먼업’에서 6월2일 오후 1시부터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포럼에 참여한 후 보다 자세한 취업상담을 받아보고 싶은 청년여성이라면 전문 직업상담사와의 취업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조영미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원장은 “직무UP 포럼은 희망분야 현장전문가로부터 실전 직무능력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를 통해 실전감각을 길러 청년여성들이 자신이 원하는 분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