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놀이기구, 튤립과 장미 정원, 사파리와 동물원 등으로 대표되는 에버랜드가 대한민국 대표 양봉 장인이 손길로 '안상규벌꿀' 스페셜 패키지는 내놓았다.
삼성물산은 ‘에버랜드 꿀잼'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한정판 스페셜 패키지를 3인권, 4인권 등 에버랜드 이용권과 묶어 CJ오쇼핑을 통해 선착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최고 장인의 손길, 면역력 증진, 가성비 등이 이번 특별 프로모션의 키워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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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이민웅 쇼호스트가 방송에서 판매할 '에버랜드 꿀잼'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
대한민국 대표 양봉인인 안상규 대표는 벌 수염 기네스북 기능 보유자로도 유명하다.
오는 14일 오후 6시30분부터 CJ오쇼핑에서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에버랜드 꿀잼' 스페셜 패키지 판매는 에버랜드 답게 예능 프로그램의 형식을 가미할 예정이다. 에버랜드의 명물이 된 아마존익스프레스 캐스트들, 에버랜드와 많은 인연이 있는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에버랜드 담당자는 "에버랜드가 늘 우리 가까이 있다는 친근감을 전하고 생활 속에서도 에버랜드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꿀'이라는 상징을 통해 모두가 같이 힘을 내자는 에버랜드의 응원 메시지로 이해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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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꿀잼' 스페셜 패키지 3인권 세트 실물 이미지 |
에버랜드는 고객 및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입장 시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모든 시설물 앞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소독과 방역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ab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