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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선빵!] “비밀인가?”… ‘아이폰SE·갤A31·LG벨벳 판매 순위 밝힌다!’
아이폰SE, 출시 일주일 성적표 경쟁폰 대비 ‘압도적’
갤A31·LG벨벳 일주일 성적 비슷
갤A51은 갤A퀀텀과 수요 겹치며 예상 밖 부진
[그래픽=박지영 기자]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5월 스마트폰 대전의 승자는 누굴까. 최근 잇따라 출시된 스마트폰 신제품 판매량은 얼마나 될까. 업체들에게는 매우 민감하다. 판매량도 함구하고 있다. 판매 경쟁이 극심하기 때문이다. 이동통신사들도 구체적인 판매량을 외부에 밝히는 것을 꺼려 한다. 다만 판매 순위를 전격 공개했다.

8일 이동통신3사에 따르면 5월 이후 출시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아이폰SE다. (출시 일주일간 판매·자급제폰 제외 기준). 이통사 관계자는 “구체적인 판매량을 밝힐 순 없지만 재고 부족에 시달릴 정도”라며 “2위와의 격차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6일 국내에 출시된 아이폰SE 2세대는 애플이 4년 만에 출시한 중저가 보급형 모델이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플래그십모델 아이폰11 시리즈와 동일한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적용했다.

이통사향 아이폰SE의 출고가는 용량별로 ▷64GB 53만9000원 ▷128GB 60만5000원 ▷256GB 74만8000원. 자급제 모델이 이보다 1만원 가량 더 비싸지만, 주요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진행된 사전 예약 당시 반나절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2위는 삼성전자의 갤럭시A31이다. 아이폰SE의 대항마로 하루 늦은 지난달 7일 출시됐다. 37만4000원의 출고가에 쿼드(4개) 카메라 및 삼성페이 기능을 지원해 ‘가성비 끝판왕’이란 평가를 받았다.

3위는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벨벳이다. 출고가 89만9800원이라는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임을 감안하면 비교적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통사 관계자는 “초반 일주일 성적이 갤럭시A31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귀띔했다.

4위는 갤럭시A51(57만2000원)이다. 갤럭시A31과 함께 아이폰SE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투입됐다. 50만원대 5G(세대)폰으로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초반 일주일 성적이 경쟁모델에 뒤쳐지는 것은 SK텔레콤 전용폰으로 비슷한 시기에 선보인 5G폰 갤럭시A퀀텀의 간섭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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