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남성 잡지 지큐 코리아(GQ KOREA)와 함께 국내 최초 AR(증강현실) 매거진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AR 매거진은 GQ KOREA의 OOTD(Outfit Of The Day)에 증강현실이 접목된 콘텐츠다. 아이템별 테마 스타일링을 제공한다. U+AR앱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윈드 브레이커, 조거 팬츠, 하와이안 셔츠 등을 활용한 아웃도어, 썸머 스타일링 비법 등이 서비스된다. 이용자는 AR을 통해 스타일링 팁을 배울 수 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서비스 담당 상무는 “GQ KOREA와 선도적인 기술을 활용해 셀럽과 함께 새로운 컨텐츠를 만드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6월 중순부터 AR 매거진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GQ KOREA 정기 구독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GQ KOREA는 2001년 창간돼 패션, 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남성 잡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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