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마스터플랜 당선작 선정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의 역세권 특화구역 조감도. |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2지구가 저밀도의 언택트(Untact) 도시이자 구릉지와 하천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생태도시로 개발된다.
LH(사장 변창흠)는 ‘남양주 왕숙2지구 도시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 당선작을 1일 발표했다.
LH는 지난 4월 ‘더불어 발전하는 공존과 상생의 공생도시’를 주제로 남양주 왕숙2지구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를 시행했다.
공모에는 도시·건축분야 전문기업 3곳의 컨소시엄이 작품을 제출했으며, 공모주제와 지구특성에 부합하는 당선작을 선정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1, 2차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결과 최우수작에는 ‘悠悠自足(유유자족) 도시(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우수작에는 ‘일상의 풍경이 길로 연결되는 문화공생도시(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장려작에는 ‘Linkage city, 삶과 자연, 모든 세대를 위한 연결도시(어반플랫폼 컨소시엄)’가 선정됐다. 문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