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전 포스코 회장이 철의 모든 것을 이론·실무적으로 총정리한 교양서 ‘철을 보니 세상을 보인다(부제 ‘철의 문명사적 궤적 )’를 이달 10일 출간한다.
지난 달 31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1년 반 동안 저술에 온 힘을 기울였고, 200개에 육박하는 사진과 도표를 직접 고르면서 540쪽에 달하는 방대한 저서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