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에 사용자 경험(UX) 개편 및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LG유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프로야구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U+프로야구’에 사용자 경험(UX) 개편 및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U+프로야구는 실시간 채팅, 게임, 응원단 앞 ‘포지션 별 영상’ 등 서비스를 통해 프로야구 응원이 가능한 앱이다.

우선 경기 일정, 주요 선수, 인기 하이라이트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앱 UX디자인을 개선했다. ‘홈’, ‘팀정보’, ‘중계’ 등 하단 배너를 신설해 이용 단계를 축소했다. 홈 화면에는 경기 정보 및 전체 하이라이트, 뉴스 등 야구 소식을 알려준다. 경기 중 세로 화면에서 ‘라이브 채팅’도 가능하다.

이와함께 신규 콘텐츠도 추가했다. SBS 야구 매거진 프로그램 '베이스볼S' 생방송과 VOD를 모바일 최초로 제공한다. 야구 드라마 '사회인' 등 신규 콘텐츠도 편성된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타 통신사 이용 고객도 U+프로야구 앱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 담당은 “야구팬 한 명 한 명 의견에 집중해 실감 중계 등에 꾸준히 차별화해 고객 경험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규 콘텐츠 편성 기념으로 〈베이스볼S〉 시청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3(3명) ▷LG퓨리케어 차량용 공기청정기(5명) ▷치킨교환권(20명)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

경기 당일 고득점3개 팀을 예측해 포인트를 쌓고 선물을 받는 U+프로야구 앱 게임 ‘도전999’로 6월 한 달간 누적 포인트 승수에 따라 ▷LG전자 노트북 ‘그램17 i5’ ▷다이슨 공기청정기 ▷에어팟 프로 ▷치킨교환권 ▷피자교환권 등 총 1천만원 상당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dingd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