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28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재소환했다. 사진은 지난 19일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을 방문한 뒤 귀국한 이 부회장. [연합] |
[헤럴드경제=뉴스24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삼성 경영권 승계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재소환한다. 지난 26일 소환 조사 이후 사흘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경제 범죄형사부는 2015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두고 불거진 각종 불법 의혹과 관련해 그룹 미래전략실 등과 주고받은 지시·보고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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