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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문화관광재단, 6개 지역대학서 마이스 관광인력 양성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남문화관광재단은 광주·전남 소재 6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산학 협력체계를 통해 마이스(MICE) 관광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25일 업무협약은 전남문화관광재단과 전남대, 목포대, 전남도립대학, 호남대, 광주대, 동신대 등 광주전남 6개 대학이 공동으로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 마이스 분야 인력난 해결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교육 공동 운영,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마이스 분야 일자리 창출 정보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나주 동신대산학협력단은 오는 7월부터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운영하고, 나머지 5개 대학은 교육 홍보 및 교육생 모집을 지원한다.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마이스 산업 이론과 컨벤션기획사 실무 및 자격증 취득 방법, 컨벤션 개최 실습 등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원스톱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컨벤션기획사 교육과정은 자격증 취득에 어려움을 겪어온 교육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자격증 취득자는 컨벤션 기획자로 활동하거나 공공기관에 취업이 가능하다.

주순선 전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마이스 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지속 가능한 전남 관광산업의 미래를 위해 마이스 산업 활성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산·학·관이 힘을 모아 전문 인력을 적극 양성하고 마이스분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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